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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일 "노민우와 형제관계, 사람들이 안 믿어"
'복면가왕' 아일 "노민우와 형제관계, 사람들이 안 믿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16 0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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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밴드 호피폴라 아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아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짠! 호랑나비의 정체는 저 아일이었습니다"라며 "상상도 못하셨죠?"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모레 화요일 2년 만에 발매되는 제 싱글 '너와 내가'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호피폴라 앨범도 곧 마무리되어 나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요. 너무 재밌게 잘 즐기다 갑니다. 복면가왕"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아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아일 인스타그램

 

앞서 아일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에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아일은 "친형인 노민우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출연했다"며 "형이 처참하게 1라운드에서 떨어진 후 시무룩하게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동생인 제가 방문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 형은 어렸을 때부터 꽃미남으로 유명했다. 제가 동생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안 믿는다"며 "저는 음악 외에는 형에게 인생의 조언을 받지 않는다. 잘생긴 사람은 그들만의 인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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