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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약물거래 CCTV 공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
휘성, 약물거래 CCTV 공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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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지난달 31일 수면마취제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이 해당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지난 2일 MBN은 휘성이 약물을 투입하기 전 한 남성을 만나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MBN

 

공개된 화면 속 휘성은 흰색 점퍼를 입고 택시에서 내려 은행 앞을 서성이다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이후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 한 남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내용물을 확인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

이에 MBN 측은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지기 직전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당 약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주고받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으로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인 살 수 없는 것을 알려졌다.

휘성을 처음 발견한 목격자는 "처음엔 아예 제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가 추워서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이에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휘성에게 검은 봉지를 건넨 인물이 누구인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과 함께 쓰려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쓰러진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 경찰서로 데려와 소변 검사를 했으나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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