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선화가 SBS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일 한선화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선화가 '편의점 샛별이' 유연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한선화가 맡은 유연주 역은 극 중 최대현의 여자친구로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커리어우먼으로 좋은 집안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고 자라왔지만 가부장적이고 성공지향적인 가풍에 반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2014년 연기자로 본격 전향했다.
이후 MBC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데릴남편 오작두’, ‘위대한 유혹자’, KBS2 ‘학교 2017’, OCN ‘구해줘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OCN ‘구해줘2’에서는 민철(엄태구 분)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 고마담(은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츤데레 면모까지 갖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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