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윤석오가 향년 74세 나이로 별세했다.
윤석오는 폐암 투병 끝에 지난 12일 오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앞서 고 윤석오는 1966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대원군', '언제나 푸른마음', '아파트', '제4공화국',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고인은 1991년부터 2002년까지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2008년 12월에서 2011년 3월까지 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5호실이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