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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 정치 발언 사과 "경솔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
허규, 정치 발언 사과 "경솔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15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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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뮤지컬 배우 허규가 정치적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허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이 담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허규는 "먼저 부적절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민감한 사항에 대해 경솔했던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진출처=허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허규 인스타그램

 

이어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허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디 멸공, 공산당 싫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전 빨갱이보다 친일파가 더 싫어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허규는 "빨갱이한테 당해봐라. 북한 가서 살던가"라고 답했다.

이어 네티즌은 "뭐 당한거 있냐"라고 묻자 허규는 "많지. 친일도 피가 끓지만 공산주의는 진행형이니 일단 먼저 막아야 해. 친일은 두고두고 X쳐야지. 지들도 해먹기 바쁜데 적폐청산은 개뿔. 어차피 누가 해도 그거 못해.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게 우선"이라며 "그리고 친일파도 민주당이 더 많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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