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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김유진 PD 학폭 가해자 의혹 논란...공식입장은 아직
♥이원일 셰프, 김유진 PD 학폭 가해자 의혹 논란...공식입장은 아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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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 김유진 PD가 학창시절 집단폭행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TV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가 없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진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6살 무렵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 PD 남자친구였던 B씨와 다른 남성 C씨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듣고 가해자 중 한 명에게 이 내용을 강제로 털어놓게 됐다. 이에 C씨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냐"며 따졌고 사과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작성자를 불러냈고 이 자리에서 김 PD도 만나게 됐다.

작성자는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 기둥 사이에서 만났던 기억이 난다. 내가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김 PD는 슬리퍼로 내가 바닥에 쓰러질 때까지 쓰러지고 나서도 여러 차례 구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된 후 가해자 중 대부분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사과했다. 그 중 한 명과는 잘 지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김 PD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지인과 나눈 메시지, 가해자 중 한 명의 사과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현재 학폭 논란에 대해 김 PD와 이원일 셰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 역시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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