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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김유진PD, 학폭 논란 사과문 "상처드려 죄송, 사죄할 것"
'♥이원일' 김유진PD, 학폭 논란 사과문 "상처드려 죄송, 사죄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2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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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김유진 PD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했다.

22일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나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원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어 "지금은 나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나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며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PD와 그 무리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원일 "저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감을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일은 "같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또한 중단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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