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26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과 함께 입대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멋쩍은 표정으로 머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송승현 소속사 우리들컴퍼니는 "송승현이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송승현 역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문제로 가까운 곳에서 인사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길.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 그럼 난 곧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겠다"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를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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