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박명수 딸 민서 양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박명수의 팬 페이지 채널에는 '2020년 박명수 딸 민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공연 중계 '힘콘'(힘내라 콘서트)인 서울시 무용단의 '놋'(N.O.T)의 무대 모습으로 박명수 딸 민서 양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민서양은 단발머리와 한복을 입고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무용수들과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판박이다", "끼가 남다르다", "박명수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명수는 최근 라디오를 통해 "딸이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우면서 노력한다"고 근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 무용단이 선보인 '놋'은 치매에 걸린 80세 할머니가 10살 소녀로 변해 한국전쟁에서 헤어진 아빠를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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