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 불륜 의혹 해명 이후 9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송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 저도 선물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선물을 받은 송윤아가 손 하트를 그리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송윤아는 "너무 감사해요. 해피 어린이날 되세요. 어제 저녁 내내 네가 만든 레고 멋지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달 26일 한 누리꾼으로부터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는 댓글에 대해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 되고요"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윤아는 이후 이 댓글에 대해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라고 물었고 이 댓글은 결국 삭제됐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설경구와 결혼했다. 아들 승윤 군은 2010년생으로 올해 11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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