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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소신발언 "인종차별 죽지 않았다" 美 흑인 사망에 분노
에릭남 소신발언 "인종차별 죽지 않았다" 美 흑인 사망에 분노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6.0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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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흑인 사망 사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에릭남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에릭남은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종차별은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흐모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 중 두 명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어 에릭남은 "청원에 서명하고 목소리를 내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던 조지 플로이드는 지폐 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했다.

이에 흑인사회는 분노했고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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