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성준(31)이 코로나19 여파로 말년 휴가 후 미복귀 제대한다.
15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성준이 말년 휴가 후 27일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부대에 복귀 하지 않고 조용히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 후 활동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만 4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고백하며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이어왔다.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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