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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름' 황경석 "팬 상대로 불법 촬영 혐의 인정"
'더필름' 황경석 "팬 상대로 불법 촬영 혐의 인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7.2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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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진출처=문화콘서트 '난장' 캡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더필름(황경석, 42)이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황경석 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황경석은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지만 유포는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불법 촬영물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해킹을 당했다며 오히려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한편 황경석은 지난 2001년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더필름'이라는 팀 이름을 개인 예명으로 사용해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레이블 시애틀뮤직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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