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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개인 사정으로 10월 말 SBS 퇴사"
김민형 아나운서 "개인 사정으로 10월 말 SBS 퇴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22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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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민형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민형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

22일 SBS 측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퇴사 예정"이라며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황으로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민형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열애 중인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대헌 대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2세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가 됐다. 현재 주말 'SBS 8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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