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을 구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쿨 이재훈 팬 하기로 했다"라며 "(제주도) 오일장에서 쓰러진 분 심폐소생술 하고 케어해서 119에 인계하고 쿨하게 퇴장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재훈이 일반 시민을 구조한 것이 맞다"며 "스킨스쿠버 강사이다 보니 자연스레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 앨범 '너 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해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해변의 여인’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한 2009년에 결혼해 현재 11살, 8살 두 아이의 아빠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현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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