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이름 순서 때문?
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이름 순서 때문?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14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새론이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돌연 하차한 가운데 이유가 '이름 순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디어엠' 측과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고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출연 불발은 캐스팅 라인업 '이름 표기' 순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S 측은 지난달 3일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출연진 명단을 발표했다. '연플리' 세계관에 새로 투입된 박혜수와 NCT 재현이 명단 가장 앞자리에 위치했다.

이에 김새론 측은 KBS 측의 캐스팅 라인업 발표 이후 박혜수보다 뒤에 이름이 표기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제작사 측은 이를 매끄럽게 매듭짓지 못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새론이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의견 차이로 하차하게 됐다. 이름 순서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서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994년생인 박혜수는보다 여섯 살 어리지만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아저씨'로 주목을 받은 12년 차 배우로 박혜수보다 선배다. 박혜수는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4'로 얼굴을 알린후 이듬해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6년차 배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