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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윤종신 '좋니' 내 이별 노래 "헤어지던 날 여친에게 불러줬다"
영탁, 윤종신 '좋니' 내 이별 노래 "헤어지던 날 여친에게 불러줬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1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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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가을 수련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아냐고 퀴즈'에서는 영탁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이란 문제가 나왔다.

영탁은 눈물을 뽑아내기 위해 윤종신의 '좋니'를 신청하며 "그 무렵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탁은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얼굴 보자고 했다"며 "코인 노래방에서 여자친구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헤어졌다.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영탁은 애를 썼지만 결국 하품 꼼수를 쓴 임영웅이 1분 2초 만에 눈물을 흘려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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