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배우 이윤지가 절친인 故 박지선이 생일을 맞은 가운데 그녀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생일을 알리는 메신저 프로필을 캡처한 화면으로 이날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박지선의 생일이다.
특히 이윤지는 "박지선은 내가 처음으로 번호를 딴 연예인 친구"라고 할 정도로 고인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에 침입 흔적이 없고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을 봤을 때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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