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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정희' 복귀 "故박지선 몫까지 더 열심히 할 것"
김신영, '정희' 복귀 "故박지선 몫까지 더 열심히 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1.0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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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신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신영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동료 박지선을 떠나 보낸 뒤 심경을 전했다.

김신영은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복귀해 "그동안 방송을 빠져서 죄송하다"며 한동안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김신영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익숙한 이름부터 초면인 이름까지"라며 "이틀간 스페셜 DJ를 해준 행주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녹음방송이냐 하는데 생방이다. 사실 아직 마음을 다 추스르지 못했다"라며 "그냥 드는 생각은 동생 (고 박지선)보다 더 열심히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일 박지선의 비보를 접한 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쉬면서 행주가 스페셜 DJ로 진행을 대신했다. 동료 안영미 역시 불참하며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뮤지의 단독 진행으로 방송됐다.

한편 故 박지선과 모친은 5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고,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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