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양세형, 프로듀서상 수상 "웃기는게 너무 행복, 감사하다"
양세형, 프로듀서상 수상 "웃기는게 너무 행복, 감사하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2.20 0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2020 SBS 연예대상'
사진출처='2020 SBS 연예대상'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프로듀서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양세형은 "일단 대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너무 부담스러웠고, 저희 테이블에 다들 상이 있어서 이거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받아서 다행이고, 데뷔 후 가장 큰 상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저는 너무 좋은 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태어나서 늘 사람들 웃기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옆 동료들, 스탭들, 카메라 감독님들이 카메라 흔들면서까지 웃어주고 그게 저는 너무 행복하고 좋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게 전해져서 시청자분들께 큰 웃음이 된다면 감사하고, 마스크 때문에 서로 표정을 몰라서 삭막한데, 그 마스크를 뚫고서라도 웃음이 나오게 하는 게 저희의, 저의 일이 아닌가 한다. 거하게 쏘겠다"며 "제 카드 오픈하고 많이 소비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웃기는 개그맨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 SBS 연예대상'은 올해 지상파 첫 연예대상 개최로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