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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코로나19 음성 판정...밀접접촉자로 2주 자가격리
김영철, 코로나19 음성 판정...밀접접촉자로 2주 자가격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2.2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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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철파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철파엠' 인스타그램 캡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7일 SBS 라디오국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SBS 라디오 프로그램 중 '이숙영의 러브FM'과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 특공대' 코너 등 중 2명이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SBS측은 "이들은 지난 23일과 24일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SBS 방문시 프로그램 진행자, 직원, 제작진들 일부와 밀접 또는 단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즉시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파악해 모든 스튜디오와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해당 공간에 대해서 긴급 폐쇄 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에서는 밀접·단순 접촉자를 모두 확인하고, 방역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라며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영철과 이재익 CP는 14일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그 빈자리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대체 DJ로 긴급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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