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김현중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 김현중의 등장에 이수근은 놀라워하며 "다른 좋은 방송이 많았을 텐데 무슨 고민때문이냐"고 물었다.
김현중은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된다"며 "사람들의 비난이나 칼 같은 시선 때문에 자책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정말 오래 쉬긴 했다. 재미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였다. 2017년 전역 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 약식 명령을 받고 공식 사과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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