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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선별진료소 비매너 시민에 분노 "기본적인 예의 지켜달라"
김지우, 선별진료소 비매너 시민에 분노 "기본적인 예의 지켜달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05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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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지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지우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비매너 행동을 하는 일부 시민들에 분노했다.

김지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시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우는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는데 진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어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 되나?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라며 "온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 속에서 방호복에 습기 찬 마스크, 장갑 한 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 속에 일하신다.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레이먼 킴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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