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래퍼 김승민이 레슨비 '먹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0일 김승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사정,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의 처리가 몇 달 전 이뤄지게 됐고, 결과적으로는 9개월이란 기간 동안 미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민은 "이건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며 "글의 게시자인 레슨생 분께도 다시 한 번 연락을 드려 그 때 당시의 일에 대해 사과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승민에게 레슨비를 9개월 만에 돌려 받아 힘들었다는 사연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이번 일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만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승민에 레슨비 문제로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한편 김승민은 2018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과 2019년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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