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가제)에 출연한다.
1일 영화 '브로커' 관계자는 "아이유가 '브로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브로커'의 메가폰을 잡 은 감독은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등을 연출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다.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과 함께 구상해온 작품으로 배우 강동원과 송강호,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