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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논란에 "사실무근, 악성 루머 강경대응"
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논란에 "사실무근, 악성 루머 강경대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2.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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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래퍼 데프콘 측이 소년원 출신 및 군 면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SM C&C는 "당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며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현재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데프콘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부캐릭터 형사로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과거 소년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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