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2NE1 출신 씨엘(CL)이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씨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마음 덕분에 외롭지 않게 어머니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 앞으로도 엄마처럼 용감하고 따듯하고 깊은 마음을 갖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엄마 딸 채린, 노력할게요"라며 "이제 편안하게 하린이랑 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엘과 어머니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씨엘 측은 지난 10일 "씨엘 양의 모친 홍유라 님께서 지난 1월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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