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4년차 기러기 아빠인 배우 윤다훈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오팔)이 빛나는 밤'에서 윤다훈은 "기러기 아빠가 된지 4년차"라며 "아내와 둘째 딸이 외국에 공부를 하러 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다훈은 배우를 넘어서 "3년째 이 회사에 출근 중"이라며 부회장 직책으로 주류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저는 사람이 좋아서 술을 즐기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찾아온 게 기분 좋은 세컨잡이다"라며 "신인 같은 설렘이 있다. 딱 나랑 맞는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소 발 넓기로 유명한 윤다훈은 퇴근 후 후배 배우 이상우, 송창의를 집으로 초대해 제2의 인생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진짜 악착 같이 살아야 돼. 지나간 건 다시 올 수 없지 않냐"라며 현실 조언을 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OPAL(오팔)이 빛나는 밤'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중년층이라는 뜻을 지닌 오팔 세대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이 예비 오팔 세대인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 세 동생들에게 진정한 오팔 라이프를 선보이며 인생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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