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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타투 도용 논란 사과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
서인영, 타투 도용 논란 사과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3.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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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타투 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인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커플 타투. 22년 우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사진이 공개되자 타투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이거 부산에 유명한 누나가 만든 커스텀인데 이런거 까지 카피해서 자기 거라고 하나?", "저거 해주신분 설마 알고도 그대로 쓰신건 아니죠?"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서인영은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돼 유감입니다"라며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됐다.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쳐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서인영 지인 역시 "우선 모르고 했지만 기분 나쁘신 부분 이해하고 사과드린다"라며 "제가 소장하고 있는 도안 중 예쁜 도안이라 외국 사이트에 있는 레터링을 예전에 저장해 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이렇게 한국 아티스트분의 도안인 줄 모르고 사용하게 됐다. 경솔했던 점, 원작 타투이스트분께 사과 진심으로 드리며 다시 한번 저의 선택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서)인영이는 정말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모르고 있던 인영이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정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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