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마마무 소속사' RBW 해명 "중국 지지글 직원 단독 행동"
'마마무 소속사' RBW 해명 "중국 지지글 직원 단독 행동"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3.3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REW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출처=RBW 공식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가 중국 지지글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새벽 RBW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계정 등에는 “우리 회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한다"는 내용의 글이 영어와 중국어로 게재됐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대륙과 대만 섬, 홍콩, 마카오는 절대 나누어질 수 없는 것이고 합법적인 중국 정부는 오로지 하나라는 주장을 뜻하는 원칙이다. 

그러나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RBW는 이를 삭제하고 "내부적으로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후 RBW는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 결과 직원의 단독 행동으로 빚어진 일이며, 발견 즉시 삭제 조치했다"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직원의 개인행동이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