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랑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버핏의 셔츠를 입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김정현은 소속사를 이적하는 과정에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분쟁의 쟁점은 2018년 7월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 후 공백기인 11개월을 전속계약 기간에 포함 시킬 것인지 말 것 인지다.
김정현은 당시 종영 4회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고 11개월의 공백 끝에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이에 앞서 김정현은 작품 설정상 멜로인 것을 알면서도 촬영장에서 상대역인 서현과 거리를 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의 태도로 인해 서현이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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