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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완서씨 별세..빈소 삼성서울병원
작가 박완서씨 별세..빈소 삼성서울병원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1.2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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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으로 투병 중이던 박완서 씨는 오늘 새벽 6시 17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박완서 씨는 지난 1931년 태어나 문인으로서는 다소 늦은 나이인 40세 때인 1970년에 소설 '나목'으로 등단했다.

이후 '그 가을의 사흘 동안'과 '엄마의 말뚝' 그리고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다양한 작품을 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의 일부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습다.
지난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던 박완서 씨는 최근 담낭암으로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6호이며,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장지는 용인 천주교 묘지이며, 유족은 장녀 원숙, 차녀 원순, 삼녀 원경, 사녀 원균 씨 등 4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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