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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 거리 새롭게 태어난다.
[성동구] 한양대 거리 새롭게 태어난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6.11.29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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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정문 앞은 대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중심지역이다. 하지만 정문 담장 주변에 서울시에서 허가를 받은 가로판매대(5개소)와 불법 노점상(7개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시민들의 보행불편은 물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였다. 
 
이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위하여 서울시와 합동으로 한양대학교 담장개방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담장개방 녹화사업은 기존의 108m 담장을 모두 철거하고 총 2,550㎡의 면적에 청단풍, 회양목 등 14종의 나무 2,118주를 식재하고 바닥분수, 계류, 목재테크 등 26종의 주민 편의시설물을 설치하여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조성하여 개방하는 사업으로 약4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 녹지관리사업소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 © 김재태 기자
▲     © 김재태 기자
 
구 관계자는 노점상의 이전 지연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되었지만 2007년 4월경에는 담장개방 녹화사업이 완료되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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