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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소민X 김지석, 살고 싶은 집 or 사고 싶은 집 1차 티저 공개
'월간 집' 정소민X 김지석, 살고 싶은 집 or 사고 싶은 집 1차 티저 공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5.04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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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월간 집’ 1차 티저 영상 캡처
사진출처=‘월간 집’ 1차 티저 영상 캡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살고 싶은 집과 사고 싶은 집, 당신은 어떤 집을 선택하시겠습니까?” JTBC ‘월간 집’이 서로 다른 ‘집’을 소개하는 정소민과 김지석의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 본격적인 ‘내 집 마련 로맨스’를 알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요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 두고,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정의와 욕망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이 생각하는 ‘집’ 역시 극과 극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평범한 10년차 직장인,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나영원은 10년 째 ‘빡센’ 월세 살이 중이다. 그럼에도 그녀에게 집(Home)은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다. 즉 “내가 산 집은 아니어도,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곳”, 바로 “살고 싶은 집”이다. 그래서 영원은 월세 집도 내집인 양 정성껏 닦고 꾸민다. 패브릭 달력, 그림 액자, 커튼 등 곳곳에 그녀의 애정 어린 손길이 묻어 있다.

반면 ‘월간 집’ 대표 ‘유자성’에게 집(House)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일 뿐이다.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부동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그는 “당신의 월급은 오르는 집값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정답은 집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성이 “사야하는 집”을 보여준 이유였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집’을 소재로 한 공감 포인트를 저격한 ‘월간 집’ 제작진은 “이번 영상은 내가 살아가는 공간과 투자 가치를 가지는 상품, 그 사이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을 집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영원과 자성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집’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월간 집’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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