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28)이 입대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온유는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전역했다. 키와 민호 역시 지난 2019년 각각 육군과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말 만기 전역했다.
한편 태민은 2008년 15세 나이로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누렸다. 지난 18일에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공개하며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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