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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용, 어릴 때부터 뼈그맨 인생...생활기록부 大공개
'라디오스타' 김수용, 어릴 때부터 뼈그맨 인생...생활기록부 大공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7.1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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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13살 딸과 ‘쇼윈도 부녀’ 사이를 유지하는 이유를 공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수용은 김국진, 유재석, 김용만과 함께 일명 ‘황금라인’이라 불리는 KBS 공채 7기 개그맨이다.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개그 코드와 입담을 무기로, 불러주면 어디든 1시간 만에 달려가는 ‘예능계 백업 멤버’로 롱런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 중이라고. 김수용은 라이브 쇼핑을 기획 중이라며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기존 방송과 차별화되는 ‘라이브 멍’ 콘셉트를 공개해 빅 웃음을 안긴다. 또 마스크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지인과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샤이 마케팅’ 전략을 들려줘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학창 시절부터 일관된 캐릭터였던 김수용의 과거, 그 예능감을 그대로 물려받은 13살 딸과의 비화도 그려진다. 공개된 김수용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두뇌가 명석하나, 공책 정리를 함부로 한다’며 한 문장에 반전이 있는 내용이 담겨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또한 김수용은 “딸과 ‘쇼윈도 부녀’ 사이”라며 딸을 위한 성년식 선물을 SNS에 공개한 후 딸이 보인 반응을 들려준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수용의 딸과 통화했던 일을 회상, “아빠가 재밌냐고 물으니 ‘그다지’라더라”라며 김수용네 집안 내력인 ‘입담’을 귀띰한다.  

한편 개그우먼 송은이는 “예능 대신 교양 프로그램에서 열일했다”며 롱런 비결과 함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레전드 ‘웃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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