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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박규영X권율, 명문가 선남선녀의 묘한 만남...서먹한 두 남녀의 사연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X권율, 명문가 선남선녀의 묘한 만남...서먹한 두 남녀의 사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9.03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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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사진출처=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과 권율이 고급 한정식집에서 식사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명문가 선남선녀 둘만의 식사 자리는 어딘지 모르게 적막이 흐르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돼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3일 김달리(박규영 분)와 장태진(권율 분)의 '불편한 식사'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는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말 그대로 인간 ‘명품’인 캐릭터이다. 태진은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세기 그룹의 상무이자 달리에게만은 '쏘 스윗'한 '키다리 아저씨'다. 두 사람은 명문가의 자제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공개된 스틸엔 고급 한정식집에서 마주 앉아 식사하는 달리와 태진의 모습이 담겼다. 늘 해맑은 달리는 태진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더니, 금세 그늘이 진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달리와 태진 둘만의 식사 자리가 화기애애하기보다 적막하고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달리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젠틀맨 태진은 편치 않은 분위기, 조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일지 더욱 호기심이 증폭된다. 달리와 태진 사이에 이토록 적막이 흐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달리와 태진은 명문 청송가의 무남독녀, 세기 그룹의 후계자이면서 특별한 관계를 지닌 남녀”라며 “두 사람의 관계와 이들 사이에 적막이 흐르게 된 사연은 '달리와 감자탕'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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