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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적·최유정, '오프 더 레코드' MC 확정...11월 편성
김숙·이적·최유정, '오프 더 레코드' MC 확정...11월 편성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0.19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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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사진출처=MBC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이적, 최유정, 김숙이 '오프 더 레코드'의 새 MC로 나선다.

​‘오프 더 레코드’(이하 ‘오.더.레’)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건이나 이슈 너머 가려져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3자의 해석이 아닌 당사자가 직접 등판해 경험담을 중심으로 경쾌하게 폭로하는 토크쇼로 오는 11월 10일과 17일 2부작으로 방송된다.

모든 사건과 이슈 뒤에는 사람이 있다. 저마다 이야기를 간직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너머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단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기에 ‘오.더.레’의 경쾌한 폭로 토크는 다소 충격적이기도, 따뜻한 사람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에 목소리만으로도 진심을 전하는 가수 ‘이적’과, 예능과 교양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숙, 만능 대세돌 위키미키 최유정이 화끈한 입담을 장전하고 매 회차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직접 만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샅샅이 파헤칠 전망이다.

1회에서는 억대연봉으로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 불리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와 알기 쉬운 심리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함께 출연, 언택트 시대에 더욱 거대해진 사교육 시장에 대해 각자 숨겨두었던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2회에서는 2005년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의 제보자 ‘닥터K’ 류영준 교수가 제보 전후는 물론 이후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겪었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연을 풀어낸다. 또한 ‘재학생B’라는 이름으로 고3시절 학교로부터 고소장을 받았던 또 한 명의 20대 출연자를 만나, 사회를 바꾸는 용기 있는 제보 뒤 공익제보자들의 겪는 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

또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과학에 진심인 카이스트 출신 곽재식 작가가 출연할 것으로, 풍성한 정보와 궁금증이 더해진 비하인드 스토리로 더욱 강렬한 ‘오프 더 레코드’가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MBC 새 교양 ‘오프 더 레코드’는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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