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세탁서비스

-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방문 및 세탁서비스 실시
- 행복한 미소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2월 한 달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광진 스마일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광진구가 경제적 자립기반이 약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자립과 자활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일을 통해서 얻은 기술과 행복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나누자는 취지.

홀로계신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는 이웃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무료세탁서비스는 먼저 질병․장애등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동별로 선정하고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겨울철 이불이나 점퍼 등 대형세탁물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세탁은 관내 자활근로세탁사업단에서 세탁ㆍ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별 일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행복광진 스마일 서비스』는 특히 지속적인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자활근로 도우미사업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