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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 호기심이 자초한 치명적 그날 밤 "그 여자를 태우지 말았어야 했다"
‘어느 날’ 김수현, 호기심이 자초한 치명적 그날 밤 "그 여자를 태우지 말았어야 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1.1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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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쿠팡플레이
사진출처=쿠팡플레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 ‘일탈의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첫 공개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의 ‘의미심장 한밤 모먼트’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현수가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장면. 취소했던 친구들과의 약속에 급하게 다시 합류하게 된 김현수가 들뜬 마음에 휴무 날인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순간, 의문의 탑승객을 태우면서 파란이 시작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김현수가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차를 출발시키고, 뒤에 앉은 탑승객의 한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수현은 호기심 많은 대학생의 치명적 그날 밤을 예고한 이 장면에서 청정 피사체, 그 자체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김수현이 분위기에 휩쓸리기 좋은 20대의 김현수를 오롯이 표현하기 위해 감정을 최대한 드러낸 표정을 선보인 것. 컷소리와 함께 모니터로 향한 김수현은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며 아직은 어리숙해 보일 수 있는 순수한 김현수를 나타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정형화를 거부하는 연기력으로 매번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는 배우”라는 말과 함께 “김수현의 광폭 연기에 또 한 번 감격하게 될 ‘어느 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명연기와 ‘펀치’와 ‘귓속말’를 통해 사법체계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이명우 감독의 사법체계를 다룬 세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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