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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역대급 新캐릭터...자취 10개월 차 외로움 퇴치법 공개
'나 혼자 산다' 이주승, 역대급 新캐릭터...자취 10개월 차 외로움 퇴치법 공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12.2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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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스틸러 배우 이주승의 첫 출격한 가운데, 무지개 라이브 사상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 이장우의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주승, 이장우와 함께하는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을 기획, 크리스마스에도 갈 곳 없는 두 사람은 ‘낭만’과 ‘김장’으로 서로 다른 외로움 퇴치법(?)을 예고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첫 출연 소식을 알린 이주승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미스터리한 캐릭터 앤드류를 완벽 소화하며 신 스틸러에 등극한 배우다. 스크린부터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 이주승의 일상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주승은 “자취 10개월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취 새내기’의 낭만 넘치는 연말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을 선사한다.

아침잠에 푹 빠진 이주승을 깨운 것은 무전기에서 울려 퍼진 “주승아 아직 자?”라는 아련한 음성. 자취방과 무전기라는 뜬금없는 조합부터, 시그널을 보내온 사람에 대한 의문까지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주승의 미스터리한 하루는 계속된다. 분명 이주승이 집 안에 있는데도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 것. 태연하게 자취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남자와 더 태연한 이주승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주승은 “혼자 살지만 결코 혼자만의 집은 아니다”라며 곳곳에 반동거인(?)이 있다고 고백,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아무렇지 않게 공유하는 오픈 마인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주승은 예측불가 일상으로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무전기 모닝콜의 주인공과 함께 동네 공원을 제패하러 나선 것. 이주승은 ‘효도르 운동법’으로 몸을 단련하며 재야의 무림고수 같은 포스를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다.

자취 10개월 차 이주승의 예측불가 하루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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