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사업 조합 임원선거도 공직선거처럼 엄정하게!
이날 연설회에는 예비 추진위원장 후보 7명과 예비 감사 후보 9명이 기호 순서대로 10분씩 연설했으며 조합원 500여 명이 이를 경청했다.
장위13구역은 단일 주택재개발 지역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성북구는 이곳에서 후보등록부터 투개표까지 공명선거를 반드시 구현해 성공적인 구역 사업추진의 초석을 마련함은 물론, 공정한 조합 임원 선거의 모델케이스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선거일은 2월 26일로 투개표 사무는 성북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아 진행하며, 예비 추진위원장은 1명, 예비 감사는 2명이 선출된다.
성북구가 공공관리자 중 전국 최초로 구성한 선거부정감시단(9명)은 현재 부정선거운동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선거운동에 관한 협약을 위반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등록무효 및 당선무효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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