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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 개관
성북구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 개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02.2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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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
  성북구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이 2월 26일 토요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은 종암동 복합청사(종암동16-8) 4층과 5층에 자리하고 있다.

도서관 총면적은 576㎡며, 4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울림방, 자원활동가 학습실, 수유 및 모자 휴게실 등이, 5층에는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정보배움터, 다문화 도서 및 영어원서 열람방 등이 들어서 있다.

새날어린이도서관은 휴관일인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도서관은 현재 8,1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를 13,000여 권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고대영 작가의 맛있는 책읽기(2/26)에 이어, 김미혜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3/5),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의 도서관이 키운 아이(3/8) 특강이 마련된다.

한편 개관식은 인근 주민과 도서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오후 열렸다.

개관식에 이어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책, 연극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동화연극을, 청운어린이집과 종암어린이집 원아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아울러 캐리커처 그려주기, 풍선아트 시연 및 나눔, 그림책 스토리텔링, 슬라이드 동화 이야기 등도 이날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됐으며, 2월 26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가 도서 대출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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