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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기업과 ‘공동작업장’ 만들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성북구, 지역기업과 ‘공동작업장’ 만들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02.2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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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엠엠에스(주)(대표 신종철) 업무협약식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엠엠에스(주)(장위동 36-32, 대표 신종철)와 ‘공동작업장 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구 맞춤형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 20여 명이 3월 2일부터 4개월 동안 엠엠에스(주)의 교육 실습장에서 기술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해당 기업체에서 이들에 대해 채용과 임금을 보장하게 된다.

기술교육 과목은 봉제로, 교육 참가자는 성북구청으로부터 월 60만 원 이내의 취업장려수당을, 또 엠엠에스(주)로부터는 교통비와 실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교육 수료생 전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보장 받게 된다.

엠엠에스주식회사(www.arpeggio-mms.co.kr)는 1994년부터 침구제품을 생산하며 이불 과학화에 매진해오고 있는 업체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올 상반기 중 월곡동 동일하이빌과 미아시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곳 입주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15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은 24일 오후 엠엠에스(주) 신종철 대표가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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