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금연클리닉 사업 우수구 수상

- 서울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평가대회에서 우수구 수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서울시의 보건소 금연클리닉 평가대회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바람이 거센 가운데 광진구 보건소의 금연노력은 2006년도에도 계속되었다. 11월 10일 기준 광진구 금연클리닉 운영현황을 보면 등록인원 1,125명에 4주 금연성공율은 69.5%, 6개월 금연성공율 40.3%에 달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흡연자에게 금연실천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을 주었다. 금연클리닉사업은 보건소내 금연클리닉사업과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을 지원하는 직장 이동 금연클리닉사업, 관내 대학교인 건국대와 세종대를 주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구는 이와 관련 금연성공을 축하하고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금연자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정보공유를 하기 위한 금연성공자 자조모임을 갖는다.

금연클리닉등록자 중 4주 이상 금연성공자 60여명을 대상으로 8일 오후2시 보건소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자조모임에서는 인하대학병원 김 경우 교수의 “흡연과 성”이라는 특강과 성공사례자의 사례발표의 시간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