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및 일반 주민 800여명 참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우이천에서 개최된 발진식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내 14개 단체 회원 및 일반주민 800여명이 참여, 1시간여 동안 우이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하천 내 오물을 수거하는 등 우이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의 취지가 잘 전달되어 모든 강북구민이 ‘깨끗한 강북만들기’에 참여해 북한산, 우이천 등 강북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우리 동네 깨끗이 하는 날’로 지정하고 주택가 뒷골목, 가로변, 동네인근 야산, 하천변, 공원, 학교주변 통학로 등을 시범구역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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