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성북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보일러, 미용, 조리 등 총 80여 개의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를 발굴, 모집한다.
또 내일능력개발원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
무료직업 훈련 과정을 마친 이들은 모두 적성에 맞는 곳에 취업하게 된다.
아울러 같은 날 성북구는 관내 성북구 건축사회(회장 강문식)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소속 건축사가 설계한 관내 건축공사에서 도급업체가 성북구민을 우선 고용토록 했다.
이들 두 단체와의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성북구의 일자리 창출이 실질적인 결실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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