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관내 가스사용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가스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에서다. 동절기 가스사고의 주요 원인은 보일러, 난로의 사용으로 가스사용량과 난방용품 이용이 잦아진데다가 사용자의 연소기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그리고 가스공급자 및 사용자의 안전관리 미흡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동절기 가스안전관리의 일환으로 가스안전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     © 김재태 기자

 
구는 냉장고 등에 붙여 놓고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이자석 스티커로 홍보물 10,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16개 동사무소의 통ㆍ반장 조직 등을 통하여 가정과 가스사용업소에 배부하였다. 홍보물(스티커)의 주요내용은 가스안전 사용요령 및 가스시설 설치 및 철거 시 요령, 평상시 점검사항, 가스누출 등 비상시 연락처로 구성하였다.
 
한편 구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매년 3회 이상  성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공급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점검은 물론 점검 시 가스안전사용 요령 등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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