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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00원의 행복
[성동구] 2,000원의 행복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6.12.21 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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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지역내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사랑과 나눔의 무지개 성동”의 이름으로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을 비롯한 민-관, 보건-복지분야 기관을 망라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연합으로 펼치는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난 10월에 선포식을 갖은바 있으며 관내 주민, 업소, 기업체를 중심으로 “2000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쳐 십시일반 소중히 모은 금액을 주민복지에 소중히 사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작은 정성 2000원으로 기부된 금액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재정적 절차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합의를 통해 아동ㆍ청소년 복지사업과 노인복지, 일자리 창출, 위기가정지원 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여지게 된다.
 
▲     © 김재태 기자

 
구 관계자는 일회적이고 감정적인 우리나라 기부문화 형태를 개선해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정립하고 기관별 현장에서 나온 경험을 토대로 지역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협력하여 제대로 된 복지를 실현하는 행복자치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연중 월2,000원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00원의 행복”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내가 가진 부를 진정한 행복으로 전환하는 나눔의 참맛을 느껴보기 바란다.

문의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 228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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