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06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A등급'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 재정운영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평가

▲ 정송학 구청장 © 박성현 기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 2005년도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인 재정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세입구조, 세출관리, 재정관리, 채무관리, 재정 투명성 및 국가정책 이행 등 6개분야 30개 지표로 실시한 것이다. 특히 재정학관련 총 105명으로 구성된 재정분석실시단이 전국지방차지단체를 방문, 현지 실사를 하였다.

광진구는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53.1%에 못미치는 44.9%수준으로 재정여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A～E 등 5단계로 점수가 부여된 기초단체 평가에서 지난해 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았던 것에 비하여 올해 평가에서 3계단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지, 지역개발 등 합리적적인 재원배분 운영에 노력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구 재정운영의 계획성,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건전성을 제고하여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금년도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